Be worldly-wise는 세상의 복잡한 이치나 인간관계의 생리를 잘 알고 있어, 쉽게 속지 않거나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갖춘 상태를 의미하는 형용사구입니다. 단순히 지식이 많은 것을 넘어, 사회생활을 통해 얻은 실질적인 경험과 통찰력을 강조합니다. 이 표현은 긍정적으로는 '지혜롭고 노련한'이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문맥에 따라서는 '세상 물정에 너무 밝아 다소 냉소적이거나 약삭빠른'이라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experienced가 단순히 경험이 많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춘다면, worldly-wise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의 쓴맛 단맛을 다 알아서 처세에 능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주로 성인이나 사회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묘사할 때 사용하며,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대화나 인물 묘사에서 자주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