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underwater는 물리적으로 물속에 잠겨 있다는 뜻도 있지만, 경제적인 맥락에서 '부채가 자산 가치보다 많은 상태(깡통 계좌)'를 의미하는 매우 중요한 관용구입니다. 특히 주택 담보 대출이나 투자 분야에서 자산의 현재 시장 가치가 대출금보다 낮아졌을 때 'underwater'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일이 많거나,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허덕이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물리적인 상태를 말할 때는 단순히 수면 아래에 있다는 뜻이지만, 비즈니스 영어에서는 '마이너스 상태'라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하므로 문맥에 따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in debt'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회복이 어려운 상태를 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