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told off는 구동사 tell off의 수동태 형태로, 누군가에게 잘못을 지적당하거나 화 섞인 꾸중을 듣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주로 부모님이 자녀를, 선생님이 학생을, 혹은 상사가 부하 직원을 나무랄 때 사용되는 매우 일상적이고 구어적인 표현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받는 'be told'와 달리 'off'가 붙음으로써 '호되게 나무라다'라는 강한 어조가 추가됩니다. 격식 있는 상황에서는 scold나 reprimand라는 단어를 쓰기도 하지만, 친구 사이의 대화나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이야기할 때는 be told off가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또한 get told off 형태로도 자주 쓰이며, 이는 야단맞는 사건 자체에 좀 더 초점을 맞춘 뉘앙스를 줍니다.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묻거나 행동 수정을 요구받는 상황에서 한국어의 '혼나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영어 표현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