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shattered by는 물리적으로 무언가가 완전히 박살 나는 상황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 매우 큰 충격을 받거나 희망, 꿈, 신뢰 등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Shatter는 원래 유리나 얼음처럼 단단한 것이 날카로운 파편으로 깨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사람의 마음이나 계획에 비유하여 '심리적 붕괴'를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배신으로 신뢰가 깨졌거나, 예상치 못한 비보를 듣고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broken'보다 훨씬 더 강렬하고 파괴적인 느낌을 주며,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상태를 암시합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뉴스, 소설, 혹은 감정적인 깊이가 있는 글에서 자주 등장하며, 주로 수동태 형태로 쓰여 외부 요인에 의해 주어가 무력하게 무너지는 뉘앙스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