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settled on은 어떤 문제나 계획, 선택지 등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거나 합의에 도달했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주로 여러 가지 가능성이나 후보 중에서 하나를 골라 더 이상 변경하지 않기로 했을 때 쓰입니다. 능동태인 'settle on something'의 수동태 형태로, 주어가 결정의 대상이 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The date for the wedding has been settled on'과 같이 날짜나 장소, 가격 등이 확정되었음을 나타낼 때 매우 유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decided on'과 거의 유사하게 쓰이지만, 'settle'이라는 단어 자체가 가진 '정착하다' 혹은 '논쟁을 끝내다'라는 뉘앙스 덕분에, 고민 끝에 마침내 결론을 내렸다는 느낌을 더 강하게 전달합니다. 비즈니스 회의나 일상적인 계획 수립 등 격식 있는 자리와 캐주얼한 상황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