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reconciled by는 어떤 갈등이나 차이, 혹은 불일치가 외부의 요인이나 수단에 의해 해소되거나 조화를 이루게 됨을 나타내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관계의 회복이나 상반된 의견이 하나로 합쳐지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능동태인 reconcile이 '화해시키다' 혹은 '조정하다'라는 의미를 가지므로, 수동태인 이 표현은 주어가 화해의 대상이 되거나, 어떤 수단에 의해 논리적 모순이 해결되는 맥락에서 쓰입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의 관계가 중재자의 노력으로 회복되거나, 상충하는 두 가지 사실이 새로운 증거에 의해 일치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이 표현은 격식 있는 문체에서 자주 등장하며, 단순히 감정적인 화해뿐만 아니라 회계상의 차액 조정이나 철학적 모순의 해결과 같은 추상적인 상황에서도 널리 활용됩니다. 비슷한 의미의 resolve와 비교했을 때, be reconciled by는 갈등이 있었던 당사자들 사이의 관계 회복이나, 서로 달랐던 것들이 다시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는 '관계적 측면'을 더 강조하는 뉘앙스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