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placated by는 누군가의 화나 불만, 혹은 격앙된 감정이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말에 의해 가라앉거나 진정되는 상태를 나타내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여기서 placate는 '달래다, 진정시키다'라는 뜻의 격식 있는 동사로, 주로 상대방의 분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사과를 하거나 양보를 하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넘어, 갈등 상황에서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주어 화를 멈추게 했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깁니다. 일상 회화보다는 뉴스, 비즈니스 협상, 혹은 문학적 묘사에서 자주 등장하며, 상대방이 쉽게 화를 풀지 않는 상황에서 '겨우 달래졌다'는 느낌을 전달할 때 유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calm down이나 soothe보다 더 격식 있고, 특히 상대방의 분노를 의도적으로 가라앉히는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