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passed on은 '무언가가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넘겨지거나,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지다'라는 의미를 가진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지식, 전통, 유산, 혹은 질병이나 유전적 형질이 다음 대상으로 이어질 때 사용합니다. 능동태인 'pass on'이 '전달하다'라는 행위에 초점을 맞춘다면, 'be passed on'은 그 결과로서 '전달받은 상태'나 '전해져 내려오는 현상'에 더 집중합니다. 일상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역사적 맥락이나 유전학적 설명 등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두루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handed down'은 주로 전통이나 가보처럼 세대를 거쳐 내려오는 느낌이 강한 반면, 'be passed on'은 정보나 물건, 심지어는 바이러스와 같은 부정적인 것까지 포함하는 훨씬 넓은 범위를 포괄합니다. 따라서 문맥에 따라 지식의 전수부터 유전병의 대물림까지 매우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