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rown-by는 동사 grow의 수동태 형태로서, 특정 환경이나 주체에 의해 식물이나 작물이 재배되거나 길러지는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주로 농업이나 원예 분야에서 어떤 작물이 어디에서 혹은 누구에 의해 생산되는지를 설명할 때 사용합니다. 능동태인 'grow'가 '재배하다'라는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 수동태 표현은 작물 그 자체를 주어로 삼아 그 작물이 처한 환경이나 생산자를 강조하는 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This coffee is grown by local farmers'라고 하면 커피라는 대상이 지역 농부들에 의해 길러진다는 사실을 명확히 전달합니다. 격식 있는 문어체나 뉴스, 보고서 등에서 자주 등장하며, 특정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거나 유기농 여부를 설명할 때 매우 자연스럽게 활용됩니다. 단순히 식물뿐만 아니라, 비유적으로 어떤 문화나 습관이 특정 환경에서 형성되었음을 나타낼 때도 쓰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