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fed up with는 어떤 상황이나 사람, 행동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싫증이 나거나 짜증이 났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직역하면 '무엇인가로 배가 가득 차다'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부정적인 감정이 한계치까지 차올랐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이 표현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매우 흔하게 사용되며, 단순히 싫어하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정말 그만하고 싶다'는 강한 피로감이나 불만을 나타냅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tired of'보다 훨씬 더 강한 감정을 담고 있으며, 'be sick of'와 거의 같은 뉘앙스를 가집니다. 주로 현재 상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할 때 쓰이며,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친구나 가족, 동료 사이의 사적인 대화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뒤에는 명사나 동명사(~ing)를 사용하여 무엇에 대해 지쳤는지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