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confronted with는 주로 피하고 싶거나 어려운 상황, 문제, 혹은 사실에 직면하게 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능동태인 confront가 '맞서다'라는 의미를 강하게 내포한다면, 수동태인 be confronted with는 주어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문제나 난관 앞에 놓이게 된 상황을 강조합니다. 주로 부정적인 상황이나 해결해야 할 과제와 함께 쓰이며, 격식 있는 문어체나 뉴스, 보고서 등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face와 비교했을 때, be confronted with는 훨씬 더 무겁고 심각한 압박감을 주는 느낌을 줍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문제를 마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로 인해 곤란을 겪거나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받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일상 회화보다는 비즈니스나 학술적인 맥락에서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다'라는 의미로 매우 빈번하게 활용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