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brought up with는 누군가나 어떤 환경, 혹은 특정한 가치관과 함께 성장했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bring up'은 아이를 양육하거나 기르다는 뜻의 구동사이며, 수동태인 'be brought up'은 길러졌다는 의미가 됩니다. 뒤에 전치사 'with'가 붙으면 단순히 부모 밑에서 자란 것을 넘어, 형제자매와 함께 자랐거나, 특정 문화, 반려동물, 혹은 특정한 습관이나 가치관을 공유하며 성장했음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I was brought up with three brothers'라고 하면 세 명의 남자 형제와 함께 자랐다는 뜻이 되고, 'He was brought up with a strong sense of duty'라고 하면 강한 책임감을 배우며 자랐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 표현은 주로 과거의 성장 배경이나 어린 시절의 환경을 회상할 때 사용하며,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자신의 배경을 설명할 때 매우 자연스럽게 쓰입니다. 'Grow up with'와 유사하지만, 'bring up'은 양육자의 의도나 환경적 요인이 더 강조된다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