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around the corner는 어떤 사건이나 시기가 아주 가까이 다가왔음을 나타내는 관용구입니다. 물리적으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의미로도 쓰이지만, 일상 회화에서는 주로 시험, 휴가, 계절의 변화와 같이 기다리던 일이나 피할 수 없는 사건이 곧 일어날 것임을 예고할 때 사용합니다. 이 표현은 '모퉁이를 돌면 바로 있다'는 직관적인 이미지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한국어의 '코앞에 닥치다'나 '곧 다가오다'와 매우 유사한 뉘앙스를 가집니다. 격식 없는 자리에서 친구나 동료와 대화할 때 자주 쓰이며, 긍정적인 기대감(예: 봄이 곧 온다)이나 약간의 긴장감(예: 시험이 코앞이다)을 모두 표현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just ahead'보다 조금 더 구어체적이고 생생한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