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a pet of는 특정 인물, 특히 권위 있는 사람이나 상사로부터 각별한 총애를 받거나 편애의 대상이 되는 상태를 의미하는 관용구입니다. 여기서 pet은 반려동물을 의미하지만, 사람에게 쓰일 때는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거나 그 사람의 마음에 들어 특별한 대우를 받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표현합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사랑받는다는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시기나 질투를 유발할 수 있는 '특혜를 받는 사람'이라는 다소 부정적이거나 냉소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직장이나 학교 같은 조직 사회에서 상사나 선생님의 눈에 들어 남들보다 편한 대우를 받는 상황을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teacher's pet(선생님의 총애를 받는 학생)이 있으며, 이는 특정 상황에서 누군가가 권력자의 비위를 맞추어 이득을 취한다는 느낌을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대화나 비공식적인 상황에서 주로 쓰이며, 상대방을 깎아내리거나 질투 섞인 시선으로 바라볼 때 자주 등장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