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like a victim은 자신이 잘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은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태도를 의미하는 관용구입니다. 한국어로는 흔히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다'라는 표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표현은 상대방이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거나 동정심을 유발하여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려 할 때 비판적인 어조로 사용됩니다. 단순히 실제로 피해를 입은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왜곡하거나 과장하여 남을 탓하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play the victim이 있으며, 이는 거의 동일한 의미로 더 자주 쓰이기도 합니다. 일상 대화나 직장 내 갈등 상황에서 상대방의 태도를 지적할 때 사용되지만, 다소 공격적이고 비난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대화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피해자이다'라고 말하는 것과는 달리, '피해자인 척 연기한다'는 행위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