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orn translation은 공인 번역사가 원문과 번역문의 내용이 일치함을 공식적으로 보증하는 번역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법원, 이민국, 대사관 등 공공기관에 서류를 제출할 때 요구되는 형식으로, 일반적인 번역과는 달리 번역사가 자신의 서명과 직인을 찍어 법적 책임을 진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한국에서는 흔히 '공증 번역'이라고 부르지만, 영어권 국가에서는 번역사가 국가 자격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Certified translation'과 혼용되기도 합니다. 이 용어는 비즈니스나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행정적, 법률적 맥락에서 매우 빈번하게 사용되는 전문 용어입니다. 일반 번역(Translation)이 단순히 언어를 옮기는 작업이라면, Sworn translation은 그 결과물에 법적 권위를 부여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유학, 비자 신청, 국제 결혼 등 공식적인 절차를 밟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필수적인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