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ll away는 '천천히, 여유롭게 걷다'를 뜻하는 stroll과 '멀어지다'를 뜻하는 away가 결합하여, 어떤 장소나 상황에서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걸어서 자리를 뜨는 모습을 묘사하는 구동사입니다. 단순히 떠나는 walk away와 달리, stroll away는 걷는 속도가 느리고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는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주로 갈등 상황에서 무관심하게 자리를 피하거나, 산책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사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walk away가 상황에 따라 도망치거나 포기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면, stroll away는 훨씬 더 태연하고 침착한 태도를 강조합니다. 일상적인 대화나 소설 속 묘사에서 자주 등장하며, 격식 없는 자리에서 누군가 여유를 부리며 사라지는 모습을 표현할 때 매우 효과적인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