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born disposition은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성격이나 경향'을 의미하는 명사구입니다. 여기서 inborn은 '타고난, 선천적인'이라는 뜻이며, disposition은 '기질, 성향'을 뜻합니다. 이 표현은 주로 심리학이나 교육학, 혹은 사람의 성격을 논할 때 격식 있는 문맥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비슷한 단어인 personality가 후천적인 경험을 포함한 전반적인 성격을 의미한다면, inborn disposition은 환경적 요인보다는 유전적이거나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근본적인 성향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유독 차분하거나 활동적인 것은 그 아이의 inborn disposition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일상 회화보다는 학술적 에세이나 성격 분석 보고서 등에서 더 자주 접할 수 있는 표현이며,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의 본능적인 행동 양식을 설명할 때도 쓰입니다. 이 표현을 사용할 때는 주로 'have an inborn disposition to do something'과 같은 구조로 활용하여 특정 행동을 하려는 타고난 경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