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duate-trainee는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입 사원이 정식 직원이 되기 전, 일정 기간 동안 실무 교육을 받는 '수습 사원' 또는 '신입 연수생'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영국이나 유럽권 기업에서 대졸 공채 신입 사원을 지칭할 때 흔히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일을 배우는 인턴과는 달리,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입사하여 회사의 여러 부서를 순환하며 업무를 익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management trainee'나 'entry-level employee'라는 표현을 더 자주 쓰지만, graduate-trainee는 학위 취득 직후의 신입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격식 있는 비즈니스 용어입니다. 이들은 회사 내에서 미래의 관리자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인재로 간주되며,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거치게 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신입'이라고 하기보다는 '교육을 받는 중인 예비 전문가'라는 뉘앙스가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