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off the handle은 '갑자기 화를 내다' 또는 '자제력을 잃고 흥분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관용구입니다. 이 표현은 도끼 머리가 자루에서 빠져나가 위험하게 날아가는 모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도끼가 자루에서 빠지면 통제할 수 없게 되듯이, 사람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갑자기 폭발하는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합니다. 주로 누군가가 사소한 일에 과민 반응하거나 예고 없이 화를 낼 때 쓰이며, 격식 없는 일상 대화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lose one's temper보다 조금 더 극적이고 갑작스러운 분노의 느낌을 강조합니다. 비즈니스 상황보다는 친구나 가족 간의 대화에서 상대방의 돌발적인 행동을 지적하거나 설명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수동태로 쓰이지 않으며, 주로 주어의 감정 상태를 나타내는 자동사적 표현으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