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what may는 '무슨 일이 있어도' 또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상관없이'라는 의미를 지닌 관용구입니다. 이 표현은 미래에 닥칠 상황이 불확실하거나 어려울지라도, 자신의 의지나 계획을 굽히지 않겠다는 강한 결의를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됩니다. 문법적으로는 'Whatever may come'이 축약된 형태이며, 문장 앞이나 뒤에 배치하여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no matter what'과 의미는 매우 유사하지만, 'come what may'는 조금 더 문학적이고 격식 있는 느낌을 주며, 고전적인 문체나 연설, 혹은 결연한 다짐을 표현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no matter what'이 더 흔하게 쓰이지만, 영화나 소설 속 주인공이 비장한 각오를 다질 때는 이 표현이 훨씬 더 깊은 울림을 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가짐을 보여주고 싶을 때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