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down to earth는 '현실로 돌아오다' 혹은 '냉정을 되찾다'라는 의미를 가진 관용구입니다. 주로 꿈이나 환상, 혹은 지나치게 들뜬 상태에 있던 사람이 다시 현실적인 상황이나 문제로 돌아올 때 사용합니다. 또한, 거만하거나 잘난 체하던 사람이 겸손해지거나 소박한 태도를 갖게 될 때도 쓰입니다. 이 표현은 비유적으로 하늘 높이 떠 있던 상태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상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get real이나 face the facts가 있으며, 상황에 따라 '꿈에서 깨어나다'라는 뉘앙스로도 자주 활용됩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상대방이 너무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고 있을 때 '이제 현실을 직시해'라는 의미로 조언할 때도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입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친구나 동료 사이의 대화에서 더 자주 등장하는 구어체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