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marketeer는 정부의 규제나 법을 어기고 물건을 불법적으로 거래하는 사람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전시 상황이나 물자 부족 시기에 식량, 의약품, 혹은 금지된 물품을 높은 가격에 몰래 파는 사람들을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상인을 넘어, 법적 테두리 밖에서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합니다. 비슷한 단어인 smuggler는 주로 물건을 몰래 국경을 넘겨 들여오는 '밀수업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black-marketeer는 암시장이라는 불법적인 경제 체제 안에서 활동하는 상인이라는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격식 있는 뉴스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는 글에서 자주 등장하며, 도덕적으로 비난받는 대상에게 주로 쓰이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