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dentified-by는 어떤 대상이 특정 특징이나 증거를 통해 정체가 밝혀지거나 구별되는 상태를 나타내는 수동태 표현입니다. 주로 범인이나 신원, 혹은 사물의 종류를 파악할 때 사용하며, 단순히 '알다'라는 의미를 넘어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정체가 드러난다는 뉘앙스를 가집니다. 예를 들어, 지문이나 DNA, 혹은 독특한 외형적 특징이 식별의 근거가 될 때 이 표현을 씁니다. 유사한 표현인 be recognized by는 '알아보다'라는 인지적 측면이 강한 반면, be identified by는 '식별하다'라는 분석적이고 공식적인 느낌이 더 강합니다. 격식 있는 상황이나 뉴스, 과학적 보고서 등에서 자주 등장하며, 누군가나 무언가를 특정할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가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