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designed to는 어떤 사물이나 시스템, 정책 등이 특정한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졌음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만들어졌다'는 의미를 넘어, 제작자의 의도나 설계자의 계획이 담겨 있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주로 수동태 형태로 사용되며, 뒤에는 동사원형이 와서 그 목적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This app is designed to help you learn English'라고 하면 이 앱이 영어 학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비슷한 표현인 'be made to'가 단순히 재료나 형태에 초점을 맞춘다면, 'be designed to'는 기능과 목적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기술적인 설명, 제품 소개 등에서 매우 자주 쓰이는 유용한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