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branded as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부정적인 특징이나 평판을 가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규정되거나 분류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원래 'brand'는 가축의 소유주를 표시하기 위해 불에 달군 인두로 찍는 '낙인'을 의미하는데, 이 표현은 그 어원처럼 특정 대상에게 지울 수 없는 꼬리표를 붙이는 상황에서 주로 쓰입니다. 단순히 '불리다'라는 뜻의 be called보다 훨씬 강한 어감을 가지며, 대개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사회적이나 대중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정치인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거짓말쟁이'라고 낙인찍히거나, 특정 행동이 '위험한 것'으로 규정될 때 이 표현을 씁니다. 격식 있는 문어체나 뉴스 보도, 비평 등에서 자주 등장하며, 대상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나 사회적 편견을 강조할 때 매우 효과적인 표현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be labeled as가 있는데, 이는 좀 더 중립적인 분류의 느낌을 주는 반면, be branded as는 훨씬 더 강하고 비난조의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