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least는 '적어도, 최소한'이라는 의미를 지닌 관용구로, 어떤 수치나 상황이 그보다 낮을 수는 없음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주로 최소한의 기대치나 하한선을 강조할 때 쓰이며,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부사구 역할을 합니다. 한국어의 '최소한'이나 '적어도'와 거의 완벽하게 대응하지만, 문맥에 따라 '아무리 못해도'라는 뉘앙스로도 해석됩니다. 비슷한 표현인 at the very least는 '못해도 최소한'이라는 의미로 강조의 의미가 더 강하며, at least는 사실 확인이나 최소한의 조건을 제시할 때 더 자주 쓰입니다. 일상 회화와 격식 있는 자리 모두에서 두루 사용되는 매우 유용한 표현입니다. 또한, 부정적인 상황에서 '적어도 ~하기는 했다'라는 식으로 위안을 삼거나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때도 자주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비록 늦었지만 적어도 오기는 했다'와 같은 맥락에서 유용하게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