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mind는 상대방에게 어떤 일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거나, 방금 한 말을 취소할 때 사용하는 매우 흔한 표현입니다. 크게 두 가지 상황에서 쓰이는데, 첫째는 상대방이 미안해하거나 걱정할 때 '괜찮으니 신경 쓰지 마세요'라는 위로의 의미입니다. 둘째는 방금 자신이 한 질문이나 요청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거나,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했을 때 '아니에요, 됐어요'라고 대화를 종결짓는 용도입니다. 한국어의 '신경 쓰지 마', '됐어', '아무것도 아니야'와 대응됩니다. 'Don't worry'와 비슷하지만, 'Never mind'는 대화의 흐름을 끊거나 방금 한 말을 무효화할 때 더 자주 쓰입니다. 격식 없는 자리에서 친구나 동료에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어체 표현이며, 문장 끝에 'please'를 붙여 조금 더 부드럽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