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bag은 '바람(wind)'과 '가방(bag)'이 합쳐진 단어로, 속은 텅 비어 있으면서 바람만 가득 찬 가방처럼 실속 없이 말만 많이 하는 사람을 비하하거나 조롱할 때 사용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상대방이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길게 늘어놓거나, 허풍을 떨며 남의 말을 듣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이 단어는 다소 공격적이고 비판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으므로,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사적인 대화나 비공식적인 상황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비슷한 의미의 단어로는 'bore'나 'chatterbox'가 있지만, windbag은 특히 그 사람의 말이 내용이 없고 허황되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영어권에서는 정치인이나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사람을 묘사할 때 흔히 쓰이며, 상대방의 말을 끊고 싶을 때 속으로 '저 사람은 정말 windbag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