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paper는 '백서' 또는 '공식 보고서'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이 용어는 원래 영국 정부에서 특정 사안에 대한 조사 결과나 향후 정책 방향을 대중에게 상세히 알리기 위해 발행하던 공식 문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문서의 겉표지를 하얀색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기업, 비영리 단체, 기술 연구소 등에서도 널리 사용됩니다. 특히 비즈니스나 기술 분야에서 특정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거나 복잡한 사회적, 기술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때 활용됩니다. 일반적인 홍보용 브로슈어가 제품의 장점을 나열하는 데 집중한다면, 백서는 객관적인 데이터와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작성되어 독자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발행 기관의 전문성과 신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기술적 세부 사항과 비전을 설명하는 핵심 문서로도 매우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