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duct는 라틴어 'via'(길)와 'ducere'(이끌다)에서 유래한 단어로, 주로 골짜기나 낮은 지대, 혹은 다른 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긴 다리 형태의 구조물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다리(bridge)가 강이나 바다를 건너는 데 중점을 둔다면, viaduct는 지면의 높낮이 차이를 극복하거나 도시의 복잡한 교통 흐름을 입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세워진 여러 개의 아치나 기둥으로 지지되는 긴 고가교를 뜻합니다. 특히 철도나 도로가 연속적인 아치 구조 위를 지나가는 형태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습니다. 역사적으로는 로마 시대의 수로교(aqueduct)와 구조적으로 유사하며, 현대 도시 공학에서는 교통 정체를 피하기 위해 공중에 설치된 도로를 지칭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Bridge보다 더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뉘앙스를 풍기며, 주로 토목 공학이나 도시 계획 맥락에서 등장합니다. 한국어로는 상황에 따라 고가교, 육교, 혹은 구름다리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