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terinary nurse는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를 보조하고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돌보는 전문 의료 인력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한국에서는 흔히 '동물병원 간호사'나 '수의 테크니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들은 수술 준비, 마취 모니터링, 약물 투여, 혈액 검사, 그리고 입원한 동물의 간호 등 매우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합니다. 단순히 동물을 돌보는 것을 넘어 의학적 지식이 필수적인 직업입니다. 미국이나 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 직업이 매우 체계화되어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해야 정식으로 veterinary nurse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간호사(nurse)가 사람을 돌보는 것과 구분하기 위해 반드시 veterinary라는 단어를 앞에 붙여 사용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vet tech(veterinary technician)이 있는데, 국가나 지역에 따라 업무 범위나 자격 요건에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거의 혼용되어 사용됩니다. 전문적인 의료 현장에서 동물의 생명을 다루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동물병원과 관련된 대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필수적인 직업 명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