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molo는 음악에서 음의 높낮이를 미세하게 빠르게 반복하거나, 같은 음을 아주 빠르게 연주하여 소리의 떨림 효과를 만드는 기법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이탈리아어 'tremolare(떨다)'에서 유래했으며, 주로 현악기나 성악에서 감정의 고조나 긴장감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비브라토(vibrato)와 혼동하기 쉽지만, 비브라토는 음정의 미세한 변화를 통해 소리를 풍성하게 만드는 반면, 트레몰로는 같은 음을 빠르게 반복하거나 두 음 사이를 빠르게 오가는 기법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현대 대중음악의 기타 연주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연주자가 악기를 통해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전문 용어입니다. 격식 있는 음악적 맥락에서 주로 사용되며, 일상 대화에서는 감정이 격해져 목소리가 떨리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