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document는 해외여행이나 국경을 넘을 때 개인의 신원과 국적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공식적인 서류를 통칭하는 명사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여권(passport)이 있지만, 난민 여행 증명서(refugee travel document)나 특정 국가 간의 협정에 따라 여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 등도 이 범주에 포함됩니다. 이 표현은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공항 입국 심사, 비자 신청, 혹은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안내문에서 주로 사용되는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단순히 '여행할 때 가져가는 종이'라는 의미를 넘어, 국제법상 유효한 신분 증명 수단이라는 법적이고 행정적인 뉘앙스를 강하게 풍깁니다. 따라서 여행을 준비할 때 '여권'을 지칭하는 구체적인 단어 대신, 더 넓은 범위의 서류를 포괄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예를 들어, 비자 발급 요건을 설명할 때 '유효한 여행 서류를 소지해야 한다'는 식으로 표현하며, 이는 단순히 여권뿐만 아니라 입국에 필요한 모든 공식 서류를 갖추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