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umatic memory는 심리적 충격이나 고통을 동반한 사건에 대한 기억을 의미하는 명사구입니다. 주로 심리학이나 의학적 맥락에서 사용되며,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공포, 위협, 혹은 상실을 경험했을 때 뇌에 각인된 강렬하고 부정적인 기억을 지칭합니다. 일반적인 기억과 달리, 트라우마적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흐릿해지지 않거나, 특정 상황에서 갑자기 생생하게 떠오르는 '플래시백' 현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큰 충격을 받은 사건을 언급할 때 비유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정신 건강과 관련된 전문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painful memory'가 있지만, 이는 단순히 슬프거나 아픈 기억을 뜻하는 반면, 'traumatic memory'는 정신적 외상을 입힐 정도의 심각한 사건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상담, 학술적인 글쓰기에서 주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