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y는 어떤 주제나 상황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작은 자극에도 쉽게 기분이 상하고 화를 내는 성향을 나타내는 형용사입니다. 이 단어는 크게 두 가지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첫째는 사람의 성격이나 현재 기분이 '예민하여' 주변 사람들이 눈치를 보게 만드는 경우입니다. 둘째는 다루기 까다롭거나 논란의 여지가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민감한 주제'를 설명할 때 쓰입니다. 유의어인 sensitive와 의미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touchy는 조금 더 부정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어 '별것도 아닌 일에 과하게 반응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격식 없는 일상 대화에서 자주 쓰이며,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거나 조심해야 할 상황을 묘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과거 실수나 신체적 콤플렉스처럼 언급하기 껄끄러운 주제를 a touchy subject라고 표현하며, 이런 주제를 꺼낼 때는 상대방이 touchy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