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reopsis는 '입체시' 또는 '양안시차'를 의미하는 명사이며, 두 눈이 서로 다른 각도에서 본 이미지를 뇌가 하나로 합쳐 깊이와 입체감을 인지하는 시각적 능력을 뜻합니다. 주로 의학, 심리학, 시각 과학 분야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입니다. 일반적인 '시력(vision)'이나 '시각(sight)'이 단순히 사물을 보는 능력을 의미한다면, stereopsis는 사물과의 거리나 공간적 깊이를 파악하는 고도의 뇌 처리 과정을 강조합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흔히 '3D 입체 효과'나 '깊이 지각(depth perception)'이라는 표현으로 대체되기도 하지만, 학술적인 맥락에서는 정확히 이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 단어는 그리스어 'stereos(입체적인)'와 'opsis(시각)'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사물을 보는 것을 넘어, 세상이 평면이 아닌 입체로 느껴지게 하는 우리 뇌의 놀라운 기능을 설명할 때 필수적인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