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nner of yarns는 '길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지어내어 말하는 사람'을 뜻하는 관용구입니다. 여기서 yarn은 원래 '실'을 의미하지만, 구어체에서는 '긴 이야기'나 '모험담'을 뜻합니다. 단순히 사실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상력을 발휘하여 청중을 즐겁게 하거나 때로는 과장된 허풍을 섞어 이야기를 꾸며내는 사람을 지칭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이 표현은 문학적인 느낌을 주며, 주로 나이가 지긋한 노인이나 여행자가 모닥불 앞에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낭만적인 상황에서 자주 쓰입니다. 비슷한 표현인 storyteller가 중립적인 의미라면, spinner of yarns는 약간의 과장이나 허구성이 포함되어 있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격식 있는 자리보다는 친구나 지인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을 묘사할 때 적합하며, 때로는 '허풍쟁이'라는 다소 장난스러운 비판의 의미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표현을 사용할 때는 상대방의 이야기 솜씨를 칭찬하거나, 혹은 그가 하는 말이 다소 과장되었음을 암시하는 문맥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