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e learning은 이해보다는 반복을 통해 정보를 기억하는 '기계적 암기' 또는 '단순 암기'를 의미합니다. 이 학습 방식은 논리적 이해나 비판적 사고를 동반하기보다는, 단순히 소리 내어 읽거나 여러 번 써보며 머릿속에 집어넣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주로 구구단, 단어 목록, 역사적 연도 등을 외울 때 사용됩니다. 교육학적으로는 '의미 있는 학습(meaningful learning)'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자주 쓰이며, 창의성이나 응용력을 기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초적인 지식 체계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한국의 교육 환경에서 흔히 말하는 '주입식 교육'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하며, 시험 직전에 벼락치기로 내용을 외우는 상황에서도 이 표현이 적절하게 사용됩니다. 단순히 머릿속에 정보를 집어넣는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춘 용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