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 delivery는 호텔이나 숙박 시설에서 객실로 음식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가구나 대형 가전제품을 집 안의 특정 방까지 직접 운반해 주는 서비스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호텔에서는 흔히 'room service'라는 표현을 더 자주 사용하지만, 최근 배달 앱이나 물류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room delivery'라는 표현도 폭넓게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가구 배달 시 단순히 문 앞(doorstep)에 두고 가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방 안까지 들여다 주는 'white-glove service'의 일환으로 이 용어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격식 있는 상황과 일상적인 상황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며, 'room service'가 주로 음식에 국한된다면 'room delivery'는 물건이나 택배 등 더 넓은 범위를 포함할 수 있다는 뉘앙스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 학습자들은 이를 단순히 '방 배달'로 직역하기보다, 서비스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문 앞인지 방 안인지)를 명확히 구분하는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