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active-labeling은 어떤 사건이나 행동이 일어난 후에, 그 당시의 의도나 성격과는 무관하게 나중에 새로운 이름이나 평가를 덧씌우는 행위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사회학, 심리학, 혹은 법률적 맥락에서 사용되며, 과거의 사실을 현재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특정 범주에 가두거나 낙인을 찍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포함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단순히 장난이었던 행동을 나중에 '괴롭힘'이라는 프레임으로 규정하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 표현은 'retroactive(소급적인)'와 'labeling(명명/낙인)'의 합성어로, 단순히 이름을 붙이는 것을 넘어 과거의 사건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일상 대화보다는 학술적 논의나 비판적인 사회 분석 글에서 자주 등장하며, 객관적인 사실보다는 주관적인 해석이 개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post-hoc labeling'이 있으며, 이는 논리적 오류를 지적할 때 더 자주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