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rves는 주로 복수형으로 사용되며, 미래의 필요나 비상시를 대비하여 남겨둔 비축물이나 예비 자원을 의미합니다. 경제적으로는 외환 보유고(foreign exchange reserves)나 석유 매장량 등을 지칭할 때 자주 쓰이며, 국가의 경제적 안정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군사적 맥락에서는 평상시에는 민간인으로 생활하다가 전시나 비상시에 소집되는 예비군을 뜻하며, 스포츠에서는 주전 선수가 부상을 입거나 교체가 필요할 때 투입되는 교체 선수나 후보 선수 군을 의미합니다. 또한, 자연 보호를 위해 법적으로 지정된 야생동물 보호구역(nature reserves)이라는 뜻으로도 널리 사용됩니다. 성격이나 태도와 관련해서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신중함이나 내성적인 성격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때는 주로 단수형 reserve와 혼용되기도 하지만 복수형으로 쓰여 내면의 절제력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남는 것을 의미하는 leftovers와 달리, 특정한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보존하거나 준비해 둔 것이라는 뉘앙스가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