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ller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소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다시 판매하여 이윤을 남기기 위해 구매하는 개인이나 업체를 의미합니다. 한국어로는 '재판매업자' 또는 외래어 그대로 '리셀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단어는 주로 IT 산업에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유통하는 업체들을 지칭할 때 자주 쓰이며, 최근에는 한정판 운동화나 명품, 공연 티켓 등을 구매한 뒤 프리미엄을 붙여 파는 개인들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일상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Retailer(소매상)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리셀러는 종종 제조사로부터 직접 물건을 받기보다는 이미 시장에 유통된 물건을 다시 확보하여 파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Authorized Reseller(공인 리셀러)'처럼 제조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판매를 대행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지칭하는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지만, 티켓 사재기나 매점매석과 관련될 때는 부정적인 맥락으로 쓰이기도 하므로 상황에 따른 구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