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dezvous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기본적으로 '만남' 또는 '만남의 장소'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이 단어는 일상적인 meeting이나 appointment보다 훨씬 더 특정한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주로 미리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은 공식적인 회합, 혹은 연인 사이의 비밀스럽고 낭만적인 만남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또한 군사 작전에서 부대들이 특정 지점에 모이는 집결이나, 우주 과학에서 두 우주선이 궤도상에서 서로 접근하여 만나는 랑데부 과정을 지칭하는 전문 용어로도 널리 쓰입니다. 동사로 사용될 때는 약속된 장소에서 만나다라는 뜻을 가지며, 격식 있는 문맥이나 문학적인 표현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한국어로는 랑데부라고 그대로 표기하기도 하며, 단순한 만남 이상의 특별한 목적이나 분위기가 있는 상황에 적합한 단어입니다. 발음 시 마지막의 z는 묵음이며 s도 거의 들리지 않게 발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