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me change는 한 국가의 통치 체제나 정부가 강제적 혹은 급격하게 교체되는 것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국제 정치나 외교 분야에서 특정 국가의 독재 정권이나 현 정부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체제를 수립하려는 시도를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일반적인 선거를 통한 정권 교체보다는 외부의 개입, 쿠데타, 혁명 등 비정상적이거나 강압적인 수단을 통해 권력 구조가 완전히 바뀌는 상황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표현은 다소 무겁고 정치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으며, 뉴스나 시사 평론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격식 있는 어휘입니다. 단순히 정부가 바뀌는 것을 넘어 국가의 통치 기반 자체가 흔들리거나 재편되는 상황을 묘사할 때 적합하며, 민주적인 절차를 강조하는 'change of government'와는 구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