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ification은 '비준, 재가, 승인'을 의미하는 명사로, 주로 조약이나 법안, 계약 등이 공식적으로 유효함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승인하는 절차를 뜻합니다. 단순히 개인적인 동의(approval)를 넘어, 국가나 조직 차원에서 법적 구속력을 갖게 하는 공식적인 행위라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예를 들어, 두 국가가 조약에 서명(signing)을 하더라도 각국 의회에서 비준(ratification)을 거쳐야 비로소 법적 효력이 발생합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정치, 법률, 비즈니스와 같은 격식 있는 상황(formal register)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유사한 단어인 'confirmation'은 일반적인 확인을 뜻하지만, 'ratification'은 이미 합의된 내용을 공식적으로 추인하여 확정 짓는다는 절차적 의미가 강조됩니다. 따라서 이 단어는 어떤 결정이 최종적인 단계에 도달했음을 나타낼 때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