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opopoeia는 수사학적 용어로, 무생물이나 추상적인 개념에 인격을 부여하여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말하거나 행동하게 만드는 '의인화'를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사물을 사람에 비유하는 일반적인 Personification보다 더 넓고 깊은 의미를 지니며, 특히 죽은 사람이나 부재중인 인물, 혹은 추상적인 관념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목소리를 빌려 직접 말하게 하는 기법을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문학이나 연설에서 독자의 감정을 강렬하게 자극하거나 복잡한 철학적 개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주로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정의'라는 개념이 법정에서 직접 증언하는 형식을 취하거나, 고인이 된 위인이 현재의 우리에게 훈계하는 목소리를 내는 장면이 이에 해당합니다. 격식 있는 문학 비평이나 수사학적 분석에서 주로 쓰이는 전문 용어이므로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학술적이거나 예술적인 맥락에서 더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