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nounced는 주로 형용사로 사용될 때 '확연한', '두드러진', '결연한'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어떤 특징이나 상태가 매우 명확하고 눈에 띄게 나타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두 사물 사이의 차이가 매우 클 때 'a pronounced difference'라고 표현하며, 누군가의 의견이나 태도가 매우 확고할 때도 이 단어를 씁니다. 동사 'pronounce'(발음하다, 선언하다)의 과거분사 형태에서 유래했지만, 형용사로서의 쓰임은 '눈에 띄는(noticeable)'이나 '현저한(marked)'과 유사한 뉘앙스를 풍깁니다. 단순히 '보인다'는 수준을 넘어, 누구나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강하게 드러나는 상태를 묘사할 때 적합합니다. 격식 있는 문맥이나 학술적인 글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신체적 특징이나 억양, 사회적 현상의 변화 등을 설명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또한 법적인 맥락에서 어떤 판결이 내려졌을 때도 사용되지만, 일상적인 형용사로서는 '뚜렷함'을 강조하는 데 주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