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 goods는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로, 시장에서 거래되며 소비할 때 경합성과 배제성을 동시에 가지는 재화를 의미합니다. 경합성이란 한 사람이 이 재화를 소비하면 다른 사람이 소비할 수 있는 양이 줄어드는 성질을 말하며, 배제성이란 대가를 지불하지 않은 사람은 해당 재화를 소비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사과나 옷, 자동차 등이 대표적인 사적 재화입니다. 공공재(public goods)와는 정반대의 개념으로, 공공재는 누구나 대가 없이 소비할 수 있고 한 사람의 소비가 다른 사람의 소비를 방해하지 않는 비경합성과 비배제성을 가집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경제학 수업이나 뉴스, 정책 토론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한국어로는 사적 재화 또는 사유재라고 번역하며, 시장 경제의 기본 단위가 되는 상품들을 지칭할 때 필수적으로 쓰이는 용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