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amble은 어떤 문서나 법률, 혹은 공식적인 연설의 앞부분에 위치하여 그 내용의 목적이나 배경을 설명하는 '서문, 머리말, 전문'을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주로 법률 문서나 헌법, 혹은 중요한 협정의 도입부에서 그 문서가 왜 작성되었는지, 어떤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지를 밝힐 때 사용됩니다. 일상적인 대화보다는 격식 있는 문서나 학술적인 맥락에서 자주 등장하며, 단순히 책의 서문을 뜻하는 preface나 foreword와는 달리, 법적 혹은 공식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어떤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하는 서론적인 행동이나 말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도 쓰입니다. 예를 들어, 긴 회의를 시작하기 전의 가벼운 잡담을 'preamble'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단어는 라틴어 'praeambulus(앞서 걷는)'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앞서서 길을 닦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